오후의 강력한 질책

오후의 강력한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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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의 이정효 감독이 '우승 골의 선수' 오후성을 꾸짖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광주는 5월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12라운드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오후성은 전반 15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오후성은 감독에게 꾸중을 들었습니다.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감독은 경기장으로 나가 오후성을 강하게 꾸짖었습니다. 오후성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내내 웃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 감독이 언론에 한 말입니다.

Q. 우리는 홈에서 김천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찾아왔습니다. 우승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선수들은 큰 피로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상기 선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어요.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오후성을 심하게 비판하셨군요.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저와 선수들 모두 너무 이기고 싶어했습니다. 제가 좀 조급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항상 팀이 우선입니다. 경기장에 온 팬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제 이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게 나쁘다고 여겨진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냥 제가 책임져야죠. 팀과 선수들을 위해 강한 피드백을 줘야 했어요.

전반전이 끝난 후 오후성 선수를 심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런 일이 또 발생하면 저도 똑같이 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제 이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팀과 선수들입니다.

Q. 오후성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못했나요?

전술적인 문제였습니다. 앞쪽에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편안하게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앞으로 달려가 받아라'고 여러 번 말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정말 화가 났어요. 이 부분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Q. 셧아웃 승리였습니다.

의지가 대단했습니다. 선수들은 무거웠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대보다 한 발 앞서 달렸습니다. 어떻게든 상대의 공격을 막았습니다. 골키퍼 김경민에게 큰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골키퍼 김경민 덕분에 3점을 얻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골을 넣은 선수들을 칭찬합니다. 골키퍼 김경민과 수비 선수들을 칭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토토사이트 모음

Q. '붕대 투지'를 보여준 민상기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찢어진 부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는 '계속 어지러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뇌진탕 증상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를 교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